레고(Lego)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눈싸움(Snow Throw)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하다.

레고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증강현실(AR) 눈덩이 던지기 대회인 '스노우 던지기( Snow Throw)'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레고 뉴욕과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의 매장 쇼윈도에 전시된 '스노우 던지기'는 디지털화된 눈덩이를 던져 어느 도시에서 가장 많이 던질 수 있는지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스토어의 실시간 순위표가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스노우 던지기는 연말연시 시즌 내내 진행되며, 레고의 대규모 '놀이가 당신의 초능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뉴욕의 레고 5번가 매장과 런던의 레스터 스퀘어( Leicester Square)매장의 쇼윈도에서 홀리데이 시즌 내내 스노우 던지기를 즐길 수 있으며, 두 도시에서 직접 방문한 고객들은 디지털 눈덩이 던지기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11월 8일 패션 에디터 에바 첸( Eva Chen)과 텔레비전 스타 밀리 매킨토시( Millie Mackintosh )가 자녀와 함께 각 도시에서 첫 번째 스노우볼을 던지며 시작되었다.

"눈싸움 대회, 특히 지구 반대편에서 열리는 눈싸움 대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레고 스노우 던지기에 참가해 뉴욕을 위해 첫 눈덩이를 던지는 것이 정말 즐거웠어요. 뉴요커들은 경쟁심이 강한 편이라 강 건너 런던 친구들도 저희를 이겨낼 준비가 되어 있기를 바라요!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쇼핑 여행에 재미를 더할 수 있었어요. 저희 가족과 함께 5번가에 있는 레고 스토어를 꼭 다시 방문해 점수판에 점수를 더 추가할 거예요, 꼭 우승할 거예요!" 라고  말했다.

밀리 매킨토시는  "올해 런던에 눈이 내리지 않더라도 레고 스노우 던지기는 가족들이 뉴욕과의 경쟁에서 눈덩이가 점수를 쌓아가는 마법 같은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스노우 던지기는 9월에 처음 시작된 레고의 대규모 캠페인인 '놀이가 당신의 초능력(Play is Your Superpower) '과 연계되어 있다. 이달 초 공개된 이 캠페인의 최신 버전은 어린이, 어른, 생동감 넘치는 레고 선물이 한데 모여 에너지 넘치는 눈싸움을 벌이는 30초짜리 히어로 스팟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시에 따르면 이번 마케팅은 가족들이 놀이를 우선시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스노우 던지기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레고 그룹의 레고 리테일 책임자 나탈리 스톨로비치(Natali Stolovic)는 "올해 홀리데이 캠페인을 통해 레고 놀이 체험이 가족 간의 즐거운 순간을 더욱 특별한 것으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차원의 방법을 보여주고 싶었고, 평범한 가족 쇼핑 여행을 지구 반대편에 있는 동료 쇼핑객들과 함께 멋진 눈싸움을 펼칠 수 있는 기회로 바꾸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라고 출시 세부 사항을 설명하였다.

레고 스토어는 연말 행사와 연계하여 소비자들이 레고 브릭( Lego bricks)으로 하트를 만들어 해시태그 #BuildtoGive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도록 하는 연례 빌드 투 기브 이니셔티브( Build to Give initiative)도 진행 중이다. 각 게시물에 대해 레고는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레고 세트를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