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억달러의 미국 웨딩업계에 해시태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종 서비스가 등장하였습니다. 결혼식 커플 만의 해시태그를 기반하여 다양한 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모델입니다. 이러한 사업 배경에는 결혼하는 젊은 커플이 자신의 결혼식에 방문자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포스팅 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발생한 현상입니다.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커플에게 ‘웨딩해시태그’는 비용을 들이지 않고 결혼식을 재미있게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웨딩정보사이트 ‘TheKnot.com’에 따르면 웨딩에서 해시태그가 사용되기 시작한것은 2012년경으로 ‘#사라는 벤을 사랑해’ ,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같은 해시태그가 만들어지면서 부터입니다. 이런 결혼식 문구는 인스타그램에서 게시물을 정리해서 자동으로 개인 디지털 앨범을 만들수 있기때문입니다.
웨딩정보사이트 ‘TheKnot.com’ 의 조사에 따르면 55%의 커플이 개인적인 웨딩해시태그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속적으로 해시태그 사용은 늘어늘어날 것 분석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에 자신만의 독특한 해시태그 생성을 위하여 해시태그 생성기를 활용한 비즈니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TheWeddingHashtag.com ‘는 결혼식 커플의 이름, 결혼식장소, 날짜, 별명 등의 고유정보를 이메일로 보내면 48시간이내에 5~6개의 결혼식 해시태그 후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해시태그 후보를 무료로 서비스 하는 대신에 해시태그 사용을 유도하는 카드를 팔아 수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Wedding Hashtag Wall’ 나 ‘Eversnap ‘ 등의 기업은 해시 태그의 카드를 다양한 형태로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결혼식 도중 태그 된 사진을 실시간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서비스패키지를 Eversnap는 399 달러에 제공합니다.
관련참고기사:Wedding hashtags are bringing in new business for the billion-dollar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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