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를 지나다가 빵집에서 은은하게 풍겨 나오는 빵냄새에 자기도 모르게 눈을 돌려서 침을 삼킨 경험들을 다들 가지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향기는 오감 마케팅에서 고객의 무의식적인 경험을 자극하는 중요한 마케팅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향기 마케팅은 천연화장품을 판매하는 "LUSH" 매장입니다. 제품을 패키징 하지 않고 자연그대로의 상태로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해서 그런지 매장 근처를 지날때 마다 풍겨 나오는 강렬한 향기에 저도 모르게 "아 LUSH 매장"이구나 하구 브랜드를 상기하게 됩니다.
향기가 마케팅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곳은 음식료 관련한 매장입니다. 식료품 매장인 Bloom grocery chain 에서는 새로운 Beef 라인을 홍보하기 위하여 옥외 대형 광고판을 활용하여 스테이크 굽는 냄새를 뿜어서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 체인인 Emack & Bolio’s 는 매장내에 와플콘 향기를 내보내 고객들에게 맛있는 느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스폰서쉽이란? Giant - Real riders sponsorships 2011 - (0) | 2011.07.12 |
---|---|
애플은 정말 "종교"일까? (0) | 2011.06.02 |
앞으로 소매유통환경은 어떻게 변화할까? (1) | 2010.06.08 |
뉴미디어 와 마케팅 (0) | 2010.06.03 |
[강의자료]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2 (0) | 2010.05.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