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gible Interface에 관심이 많은데 이러한 전시회가 열리는지 몰랐다. 인간의 만져지는 UI를 통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를 극대화 하기 위한 환경들로 변화되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V&A와 인간과 동물의 건강과 관련된 연구들을 수행하는 ‘웰컴 트러스트(Wellcome Trust)’가 공동 후원하여 기획되었는데, 그래서인지 시각장애자, 청각장애자들이 촉감을 사용한 디자인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제품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또한 일반 디자인 전시회에서는 작품을 함부로 만져볼 수 없어 수동적인 경험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번 전시는 촉감 디자인이 주제인 만큼 전시된 디자인들의 75%이상을 직접 만져볼 수 있게 한 점이 돋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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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랙티브 식물원. 각각의 식물을 쓰다듬을 때마다 배경의 커다란 스크린의 디지털 정글에서 같은 종류의 식물이 자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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