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IKEA)는 어떻게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였는가?
오랜 기간 동안 이케아(IKEA의)의 차별화 요소는 매장경험에 있었다. 미로 같은 매장 레이아웃을 통한 차별화된 경험, 다양한 가구를 체험하는 즐거움, 저렴하고 푸짐한 푸드코트를 기반으로 방문고객이 매장에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구매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아마존닷컴에서의 가구구매가 늘어나고 더 나아가 직접 가구브랜드를 출시하면서 위협이 되었으며, Wayfair 같은 신생 D2C브랜드들의 출현은 더 이상 기존 판매방식만 고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케아의 CEO인 Jesper Brodin 은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고객들은 더 이상 평범한 가구를 사기 위해서 도심외곽 매장으로 차를 몰고 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가구 사업이 과거에 우리가 경험한 것 보다 더 성장하기 힘든 사업이 되었다..
전략_경영/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2021. 1. 25.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