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의 스타벅스 "움프쿠아 뱅크"
"레이 데이비스"가 움프쿠아 뱅크의 CEO로 취임하면서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직원들은 모두 회의적이었다. 그는 움프쿠아 뱅크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였다. 그는 은행을 금융업이 아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매업으로 정의한후 직원, 은행, 공간 등을 바꾸었다. 〈뉴욕타임스〉는 움프쿠아 뱅크를 가리켜 ‘은행원이 일하는 스타벅스’라고 칭한다. 마찬가지로 움프쿠아 은행을 찾는 고객들은 이곳을 편안한 커피숍처럼 여기고, 은행 직원들은 자신들이 일하는 은행을 ‘매장’이라 부른다. 그들은 ‘은행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틀을 과감히 깨고, 은행 직원이라기보다 호텔이나 백화점 직원처럼 고객을 대한다. 또한 은행에..
마케팅 전략/마케팅트렌드
2007. 11. 28.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