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는 매년 5천명의 범죄자가 체포되지 않은 채 거리에 숨어 있다. 수배자의 초상화를 부착하지만 사람들이 보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벨라루스 내무부는 Facebook 을 활용한 독특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였다. 수배자의 정보를 알리고 정보를 모으기 위한 목적으로 범죄자 6명의 Facebook 계정을 만들었다. 계정의 프로필 사진은 ‘WANTED(수배자)’ 라벨을 붙인 범죄자의 초상화를 게재하였다. 타임라인에 해당 수배자의 특징이 적힌 포스터의 사진을 게시하는 등 계정을 방문한 사람이 쉽게 범죄자에 대해 알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계정확산을 위하여 Facebook의 추천기능인 ‘알수도 있는 친구(People you May Know)를 활용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수배자의 초상화가..

디지털마케팅/디지털마케팅사례 2017. 12. 6. 08:30

2010년 9월부터 마켓캐스트의 페이스북 페이지(Trendcast)를 운영해왔다. 그 동안 소셜미디어 관련 책 출판 및 강의자료 작성을 위하여 본 해외자료를 함께 공유하면서 점점 가입자(Fan)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어떻게 보면 내가 본 자료를 다시 활용하기 위한 "참고서" 같은 목적으로 페이지를 활용하다 보니 관리라던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관해서 신경을 거의 쓰지 않았다. 효과측정도 E-mail 뉴스레터 구독의 개념으로 포스트를 올리면 가입한 사람들에게 전부 발송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저번주 "노출횟수"을 보고 페이지 게시물 마다 수치가 달라 페이스북 페이지 노출횟수 산출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페이스북 한국어 사이트 설명에는 노출횟수가 "담벼락 및 뉴스피드에 표시된 횟..

소셜미디어 마케팅/운영관리 2011. 7. 5. 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