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은 훈련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조직이 직원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바로 지독한 훈련이다. 시간을 지키는 것, 오자 탈자 없이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 커피 하나를 끓여도 복사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하는 것, 반듯한 자세로 앉아 있고 밥을 먹는 것, 자신의 책상은 자신이 치우는 것… 이 모든 것이 훈련이다. 몸에 배어야 한다.
참조기사:디테일은 훈련이다. / emars 한근태 칼럼용불용설(用不用說)을 좋아한다. 자꾸 사용하면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점점 퇴보한다는 설이다. 사람의 머리도 그렇고, 근육도 그렇고, 디테일도 그렇다. 시간을 지키는 것도 훈련이고, 미리미리 가서 기다리는 것도 훈련이다. 무슨 일을 하기 전에 기획을 하는 것도 훈련이고 보고서를 쓴 다음에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도 훈련이다.
이런 훈련을 통해 우리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힘들다. 위로 한 단계 올라서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일시적으로 예전보다 실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에 당황해 과거 방식으로 돌아가면 안 된다. 모든 발전은 직선이 아닌 퀀텀식으로 일어난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정체해 있거나 심지어 퇴보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도 놀랄 정도로 실력이 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11년에 벤처캐피털 업체는 어디에 투자할것 인가? (0) | 2010.12.28 |
---|---|
세계에서 존경받는 기업 50위 (0) | 2009.03.09 |
고객에게 러브마크를 찍는 방법 (0) | 2007.11.16 |
얼라인먼트(alignment:정렬) (0) | 2006.11.23 |
리더십에서 카리스마의 잘못된 인식 (0) | 2006.10.1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