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미국인터넷 광고시장 디스플레이 광고가 전체시장의 47.9%차지

미국 시장조사회사 eMarketer이 최근 발표한 미국 인터넷광고 시장 조사에 따르면 2016년 디스플레이 광고(Display Ad)지출액은 321억 7000만달러로 검색광고 지출액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배너, SNS,동영상,리치미디어, 스폰서쉽을 포함한 디스플레이 광고는 전체 인터넷 광고의47.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 검색광고 지출액은 265억 3000만달러에서 2016년 전년대비 10.2%증가한 292억 4000만달러가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2015년 261억 5000만달러였으나 2016년 23%가 증가하여 검색광고를 넘어설 전망됩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9년 466억 9000만달러에 달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중 가장 지출이 많은 분야는 “배너광고 및 기타(SNS광고포함)”입니다. 배너광고분야는 2016년 133억 9000만달러로 미국 인터넷광고 전체시장중 약 20%를 차지할 전망이며, 동영상 광고도 95억 9000만달러로 14.3%를 차지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밖에 2016년 미국인터넷 광고 전체 지출액은 670억 9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5.4%가 증가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937억달러 규모에 달할것으로 eMarket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관련참고기사:US Digital Display Ad Spending to Surpass Search Ad Spending in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