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착한 본성을 끄집어 내라 - 착한 마케팅 -
‘마더 테레사 효과’라는 것이 있다. 1998년 미국 하버드 의대 실험결과 남을 돕는 착한 행동을 하거나 보기만 하더라도 신체적으로 면역 효과가 높아져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결과이다. 즉 도와주는 사람이 오히려 행복감을 느끼는 감정,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최근에 고객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품질 이외에 기업이 친환경적 기업인지, 윤리적인 기업인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지 등을 꼼꼼히 따지면서 구매한다. 사회적인 책임과 도덕적인 책무를 다 하는 착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착한 소비행동 실천으로 작은 행복을 맛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매 의사결정은 가격보다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마케팅 전략/마케팅칼럼
2010. 9. 24.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