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브로커 -개인데이터 판매가격-

앞으로 빅데이터 시장이 커지면서 데이터의 연결 및 거래가 활발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음성적으로 거래되는 마켓이 아닌 합법적으로 기관, 기업, 개인이 가진 데이터를 중계하고 거래할 수 있는 데이터브로커 시장이 커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데이터 판매가격이 그리높지 않네요.^^

"데이터 브로커에 의해 거래되는 개인 데이터의 판매가격은 대체로 1인당 1달러(약 1,140원)를 넘지 않는다. 개인의 기본적인 나이 ․ 성별 ․ 위치 정보는 1인당 0.0005달러(약 0.57원), 사회적 관계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의 정보는 1인당 0.00075달러(약 0.86원), 소득 세부 사항과 소비 행태에 대한 기록 정보는 1인당 0.001달러(약1.14원)에 거래된다. 

암, 당뇨, 우울증과 같은 질병을 가진 사람의 정보는 1인당 0.26 달러(약 29.6원)이다

(Financial Times, 2013. 6. 12)"

관련참고기사:미국 데이터 브로커(data broker)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