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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글로벌 식음료 4가지 주요 트렌드(Mintel)

마케팅 전략/2025년트렌드

by Marketcast 2024. 10. 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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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el, 2025년  글로벌 식음료 산업을 형성할 네 가지 주요 트렌드를 발표했다. 2025년 이후에는 혈당과 호르몬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이며, 식음료가 정신 건강 관리에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다양한 원료 조달이 증가하고, 소비자들이 기술을 이용해 식품을 생산하고 변형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만큼 기술의 인간화가 필수적이다. 

Mintel이 제시한 2025년 식음료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근본적인 영양( Fundamentally nutritious): Ozempic과 같은 체중 감량 약물의 등장으로 '식품은 약'이라는 소비자의 인식이 변화할 것이다. 단순히 기능성 성분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일상적인 필수 영양소 섭취의 필요성이 강조될 것이다. 

2. 규칙의 반란( Rule rebellion):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을 '완벽하게 불완전한' 존재로 받아들이고, 식음료 분야에서 '규칙을 깨는' 것을 돕는 접근 방식을 채택할 것이다. 

3. 연쇄 반응( Chain reaction): 식품 공급의 불안정성이 더 빈번해짐에 따라, 업계는 소비자들이 지역적으로나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원산지, 재료, 맛을 환영하고 신뢰하도록 장려해야 할 것이다.

4. 하이브리드 수확( Hybrid harvests): 식음료 기업들은 기술과 농업이 어떻게 협력하여 소비자, 농부, 환경에 이익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근본적인 영양' 트렌드와 관련하여, GLP-1 체중 감량 약물의 등장은 소비자들이 음식과 약물의 관계를 재평가하도록 할 것이다. 2025년부터 브랜드들은 건강 관련 주장을 핵심 영양소 함량에 집중해야 한다.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함량을 강조하는 단순화된 주장이 체중 감량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개인의 필요와 음식이 주는 느낌에 따라 식단을 정의하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다. 

'규칙의 반란' 트렌드는 사회가 점점 더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게 됨에 따라, 식음료 브랜드들이 이러한 '완벽하게 불완전한' 소비자들을 겨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이 '해야 한다'고 느끼는 방식보다는 실제로 음식과 음료를 소비하고 싶어 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연쇄 반응' 트렌드는 기후 관련 생산 문제와 지정학적 사건들이 더 빈번해짐에 따라, 식음료 브랜드들이 지역에서 글로벌 소싱으로의 조정이 어떻게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는지 명확히 전달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 수확' 트렌드는 식음료 생산에서 기술 사용이 불가피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브랜드들은 자연과 기술이 어떻게 서로를 보완하고 향상시키는지 소비자들에게 설명해야 한다. 

관련참고기사:Mintel announces Global Food and Drink Trends fo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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