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는 경쟁사의 리드를 유지하기 위한 고객 데이터 장악에 나서고 있다. 최근 분기실적 보고서에 여러 계획의 세부사항을 공개하였으며, 전략전개사항은 아래와 같다.
앱에서 판매: 나이키의 온라인 매출은 2년간 두배로, 230억달러를 돌파, 특히 모바일앱기반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지출액도 모바일앱이 Nike.com의 3배 가까이 된다. 나이키는 인앱체험과 온라인 경험에서 확고한 가치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Amazon효과: 아마존에서 판매를 몇 년동안 거절해 온 나이키지이만 Amazon에서 판매를 시작하였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Amazon에서 판매되는 Adidas는 지난해 1월 미국 운동화 시장에서 Nike을 넘어섰다. Amazon에서 신발판매는 단기적으로 나이키에 성과를 이끌어 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Amazon에 의한 가격설정이 나이키의 비즈니스 및 브랜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가 문제이다.
소셜에서판매:Nike는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이 직접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될거라고 밝혔다. Twitter등 지금까지 다른 소셜미디어와의 정책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상에서 과도한 판매확대는 소비자에게 불쾌한 경험을 제공해 나이키의 브랜드 경험을 손상 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오프매장연계:나이키는 디지털전환의 일환으로 전세계 인원의 2%를 감축하고 신발모델의 4/1을 폐지할 예정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제 매장을 무시할 수 없다고 경고하였다. 모든 리테일 업체는 실제매장과 디지털스토어의 연계가 필요하다.
관련참고기사:How Nike is using digital channels to drive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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