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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크(Love Mark)"가 번역되었다.

책&서평/책소개

by Marketcast 2005. 3. 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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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크 lovemarks - 브랜드의 미래



세계적인 광고 기업 사치&사치 CEO 케빈 로버츠가 전하는 브랜드의 미래. "이제 브랜드의 시대는 끝났고 러브마크(lovemarks)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브랜드를 러브마크 차원까지 발전시켜야 하는 이유와 평범한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러브마크가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변함없는 고객 충성도를 누리며 장수하는 브랜드, 소비자가 강한 감성적 애착을 느끼는 브랜드들의 성공 뒤에 숨은 비결을 파고들어 '사랑(love)'이라는 답을 찾는다. 사랑이야 말로 소비자에게로 통제권이 이동하는 추세에 유일한 대응책이며,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방법이라는 것이다.

경영자에게는 브랜드에 대한 통찰력을, 마케팅, 브랜드 실무자에게는 '무릎을 칠 만한 아이디어'를 생생한 예를 통해 전달한다.

"러브마크의 의미는 명백하다. 우리가 대하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감성적인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사람들을 숫자로 취급해왔다. 목표치나 통계의 대상으로 여겨 왔던 것이다. -본문 74p 중에서

Apple 애플
14년이 흘렀지만 나는 여전히 사랑에 빠져 있다. 솔직히 내가 왜 이런 기분을 느끼는지는 잘 모른다. 그저 다른 컴퓨터는 안 된다. 사실 무슨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겠다...어쩌면 나는 이미 그것을 다루는 방법과, 그것이 얼마나 빨리 내게 반응하는지에 익숙해 있는지 모른다. 애플 맥-너는 나의 러브 마크야. -본문 179p 중에서

사랑이 없다면, 제아무리 최고의 기업이라도 붕괴될 수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이미 최대, 최고, 최우수 기업이라도, 왜 가장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하지 않는가? 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 하지 않는가?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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