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열띠미 읽고있는 책이다. 국내에서 4월에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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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요즘 혁신을 주제로 한 '블루 오션 스트레티지'라는 책을 읽고 있다. 이 책은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인 한국인 김위찬 교수와 프랑스인 르네 마보안 교수가 함께 펴낸 혁신 관련 경영전략론이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미국을 방문했다가 읽은 뒤 원서 2권을 가져와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책은 '미답의 시장 영역 창출과 경쟁에서 자유로워지는 전략'이라는 부재를 달 고 있다.
시장은 '푸른 바다'와 '붉은 바다'로 나눠지는데 '붉은 바다'는 이미 존재하는 산업과 알려진 시장이고 '푸른 바다'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모든 산업과 알려 지지 않은 시장을 의미한다.
'붉은 바다'에서는 산업의 경계가 분명하고 게임의 규칙이 이미 알려져 있어 경쟁사가 늘수록 이익과 성장 가능성이 줄어들며 생산하는 상품은 새로운 것이 없는 일반상품이 될 뿐이라는 것이다.
반면 '푸른 바다'는 개발되지 않은 시장 으로 수요창출과 고수익 성장 기회를 가지며 경쟁에서 자유롭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지금까지는 '붉은 바다'에서 경쟁하는 방법에만 전력했다면 이제부터 는 '푸른 바다'를 체계적으로 포착하는 전략을 찾아나가야 한다며 이와 관련된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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